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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봉담도서관

화성시 봉담도서관에서 책과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을 열어드립니다.

OPEN LIBRARY 열린공간

이전 달 2018년 6월 다음 달
[일반] 동화 넘어 인문학 도서명 [일반] 동화 넘어 인문학
저자 조정현
출판사 은유문화사
페이지 300
간략소개 어릴 적에 동화전집에서 읽은 이야기들은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읽는 동화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어른의 경험을 통해 어릴 적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동화 속 왕자들은 하나같이 공주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납니다. 그러나 ‘왕자가 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잘생긴 외모와 경제력뿐인데 공주는 그것만으로 행복했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합니다. 어른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그림자를 드리운 세상임에도 어린이는 무조건 빛나고 행복한 존재로만 인식되는 점을 이 책은 인문학의 관점에서 비판합니다.
[일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도서명 [일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저자 이정모
출판사 바틀비
페이지 288
간략소개 이 책은 일상의 다양한 상식과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 곤충들을 과학적인 근거로 바라보는 과학 에세입니다. 과학과 비과학을 구분하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장내 세균, 늦잠, 모기, 매미, 항생제 내성, 조류독감, 전자레인지 같은 현대생활에 밀접한 사물과 현상에서부터 촛불집회, GMO 식품, 인공지능, 지구온난화, 동물쇼 등 사회적 현안과 정치적 이슈 까지 아우릅니다 . 저자는 과학이란 옳고 그름을 가르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의심과 질문, 실패를 통해 잠정적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짤막한 에피소드를 통해 거창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적 원리와 사고를 우리생활 속에서 얼마나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청소년]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 대량소비가 만든 쓰레기 이야기 도서명 [청소년]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 대량소비가 만든 쓰레기 이야기
저자 최원형
출판사 철수와영희
페이지 232
간략소개 이 책은 인류의 대량 소비가 만든 산더미 같은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썼습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더 편리하게 살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 간편함 뒤에는 쌓여가는 많은 쓰레기가 있기에 산업의 발전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책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왜 줄여야 하는지, 분리 배출을 꼭 해야 하는지, 분리 배출된 쓰레기를 어떻게 재활용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이유와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혹사당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무엇보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 시작이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청소년]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도서명 [청소년]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저자 하지현
출판사 창비
페이지 121
간략소개 이 책은 ‘왜 사람만 청소년기가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첫 번째 장을 시작합니다. 저자는 무엇보다 내가 나를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십 대 때에는 내가 누구이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나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파악하는 것이 고민 해결의 첫 번째 열쇠라고 합니다. 기성세대의 흔한 위로와 공감의 말보다는 심리학과 의학의 최신 연구를 통한 설명을 제시합니다. 십대에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부터 공부 스트레스, 친구 문제, 진로 불안까지 마음속 혼란과 갈등, 고민의 정체를 잘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이 자신들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의 심리 상태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동]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도서명 [아동]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저자 모니크 팽송-샤를로
출판사 레이앙어린이
페이지 64
간략소개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생겨나는 원초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난한 사람과 부자사이에 더 커져가는 사회적 불평등의 문제를 다룬 2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을 꾸는 것은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어려서부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행동을 한다면 좋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쓴 프랑스의 사회학자 팽송-샤를로 부부는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어른까지 두루 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읽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올바른 생각과 행동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동] 엘 데포 도서명 [아동] 엘 데포
저자 시시 벨
출판사 밝은미래
페이지 248
간략소개 4살에 뇌수막염을 앓아 청력을 잃은 시시는 보청기를 끼게 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된 뒤 ‘포닉 이어’라는 거대하고 강력한 학교용 보청기를 몸에 달아 옷 안에 감추고 학교를 다닙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시시는 보청기를 상관하지 않고 자신을 보통 아이로 생각하는 진실한 친구를 원하게 됩니다. 평범하게 대해주기를 바라는 시시에게 진실한 친구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청력을 잃은 아이의 일상과 진실한 친구 찾기의 과정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느끼는 감정과 그들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유아] 구두 전쟁 도서명 [유아] 구두 전쟁
저자 한지원
출판사 한림출판사
페이지 40
간략소개 구두가 정말 갖고 싶은 아이는 구두만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구두를 사달라고 애원해보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등 핑계를 대며 애원해봅니다. 그러나 엄마의 철벽 방어로 구두 갖기란 만만치 않습니다. 이 그림책은 소유욕이 강한 아이와 이를 저지하려는 엄마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담은 책입니다. 아이와 엄마 사이에 실랑이 하는 모습을 활과 화살 그림을 통해 표현하여 흡사 전쟁을 연상케 합니다.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대화와 인물의 다양한 표정의 그림은 생동감과 재미를 줍니다.
[유아] 바다거북, 생명의 여행 도서명 [유아] 바다거북, 생명의 여행
저자 스즈키 마모루
출판사 천개의바람
페이지 40
간략소개 이 그림책은 대표적인 멸종 위기종인 바다거북의 이야기입니다. 바다 거북이는 사람이 버린 비닐이나 페트병을 해파리나 오징어로 착각하고 먹는 바람에 목숨을 잃기도 하고 쓰레기와 밧줄 사이에 얽혀 옴짝달싹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인간이 환경을 파괴하면서 등장한 위험한 덫입니다. 이 그림책은 도감을 보는 것처럼 세밀하고 정교하게 바다거북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파괴한 자연의 황폐한 현장, 무분별한 채집에 대한 고발의 장면은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절박한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